'동상이몽' 차오루 엉뚱 고백, “올해 서른인데 아직 돈 벌어본 적 없다...엄마한테 얹혀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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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차오루 출처:/ SBS 동상이몽 캡쳐

동상이몽 차오루

`동상이몽`에 출연한 걸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아직 돈을 벌어본 적이 없다고 고백하며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차오루는 22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쇼핑몰을 운영하는 고등학교 3학년 딸 때문에 힘들어하는 어머니가 출연해 사연을 전했다.

쇼핑몰 수입을 묻는 질문에 고등학교 3학년 딸은 “엄마 월급 주고 물건 해주시는 삼촌 월급 드리면 순수익 300만 원 정도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차오루는 자신의 수입에 대해 “올해 서른 살이지만, 아직 돈을 벌어본 적이 없다”면서 “아직 엄마한테 얹혀산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는 돈을 벌어도 (사연자의 딸처럼) 엄마한테 일을 시키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