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강해진 SAP-얼마에요를 만나보세요.”
기업 정보화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퀘스트(대표 김순모)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실시간 통합 ERP ‘SAP-얼마에요’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SAP-얼마에요’는 글로벌 ERP업체 독일 SAP 제품 ‘SAP B1(Business One)’과 20년 업력 아이퀘스트 비즈니스 솔루션 개발 노하우를 결합한 제품이다. 지난해 제일플랜트, 풀잎라인, 이지트로닉스, 교세라, CTK 등을 대표적 고객사(레퍼런스)확보하며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기능 강화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프로젝트 원가관리 향상이다. 수주 및 생산방식 제조업과 IT서비스 업종에서 반드시 수행해야 할 프로젝트 예산 편성과 구매 및 원가 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프로젝트별 손익현황 상세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제공, 경영진이 신속하고 정확히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했다. 아이퀘스트 자체 솔루션을 기반으로 전자세금계산서(얼마에요Mini)와 부가세신고(이지세무) 서비스를 패키지로 구성, 고객 비용부담과 전체 구축기간을 최소화했다. 시스템 측면에서는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웹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SAP-얼마에요 내에서 원스톱으로 금융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시에 회계처리까지 할 수 있는 부가기능도 제공한다. 정보입력 오류 방지 기능과 같은 사용자 편의 기능과 마감에 필요한 각종 보고서 기능도 향상됐다.
양승언 아이퀘스트 상무는“ SAP-얼마에요는 필수 기능 중심으로 시스템을 구성해 구축기간이 짧다”며 “경쟁제품에 비해 절반 수준 가격으로 공급해 이미 많은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 상무는 “SAP-얼마에요는 국내 기업환경에 최적화한 중소·중견기업용 대표 ERP 솔루션”이라며 “기능을 한층 강화한 SAP-얼마에요를 앞세워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