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서비스입니다. 2월 22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5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은 모바일 2차 혁명을 중심으로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5G 이동통신은 작년 초기기술 시연에 이어 올해는 더욱 구체화된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ITU가 정의한 5G 속도인 20Gbps 이상 속도 시연에 SK텔레콤, KT,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을 비롯해 에릭슨, 노키아, 화웨이 등 글로벌기업이 기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가기:MWC 2016 개막…5G로 가는 ‘모바일 혁명’ 불붙었다
◇바로가기:5G 국제표준 목표…곳곳서 통신·장비 ‘기술 시연戰’
2.[3면] 디지털 사이니지가 맥도날드, 롯데리아 등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파고 들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강화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프랜차이즈 잡기에 앞다퉈 나서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맥도날드와 카페브랜드 달콤커피, 카페드롭탑 등에 LG전자는 롯데리아, 던킨도너츠 등에 ‘디지털 메뉴보드’로 불리는 사이니지 기기를 공급했습니다.
◇바로가기:햄버거 가게·빵집 메뉴판 차지한 디지털 사이니지
3.[9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s) 통신모듈이 나왔습니다. 글로벌 기업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 한국연구소가 소물인터넷을 위한 ‘카테고리1’ 통신모듈을 상용화 했습니다. 이 제품은 저전력으로 소량의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방식으로 산업용 사물인터넷(IoT)에 적합합니다.
◇바로가기:텔릿, 저전력 데이터 송수신 ‘소물인터넷 통신모듈’ 국내 기술로 개발
4.[12면] IT기업 직원 세 명 중 한 명은 해킹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앱솔루트소프트웨어가 IT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33%가 자신이 속한 기업이나 다른 기관을 해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들 모두 해당조직 보안 정책을 따르지 않았다고 인정했습니다.
◇바로가기:IT기업 직원 셋 중 하나는 해커?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