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는 올해 연구성과 사업화 등 특구 육성사업에 417억원을 투입한다.
대덕특구는 16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기업 및 공공연구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16년 특구육성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특구는 올해 기술사업화과제 289억원, 기술발굴·기업연계사업 29억원 등 318억원을 연구성과 사업화에 투입한다.
또 연구소기업 설립·성장지원 33억원, 이노폴리스캠퍼스·엑셀러레이팅 36억원, 투자연계형 R&BD 16억원, 글로벌 교류협력 14억원 등 99억원을 연구소기업 창업·성장 사업에 지원한다.
자세한 사업내용과 신청·접수 방법 등은 미래창조과학부 홈페이지(www.msip.go.kr),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www.innopolis.or.kr)내 ‘2016년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특구) 시행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준석 대덕특구본부장은 “지역내 대학·연구기관·기업 등 우수 혁신주체 역량을 결집해 대덕특구를 창조경제 핵심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