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젠카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라젠카를 열창해 22대 가왕 자리에 올라섰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맞서 22대 가왕 자리를 노리는 가수들의 대결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출전한 `우리 동네 음악대장`은 故신해철이 속해있었던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Lazenca, Save US)`를 선곡해 열창했다.
특히 연예인 판정단 김형석은 "피가 끓게 하는 무대였다. 샤우팅이 자유자재다. 최고의 실력파 가수다"라며 "누군지 상관없다"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음악대장은 캣츠걸을 77 대 22로 꺾으며 6개월 만에 남성 가왕으로 등극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