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부총리 “대학 혁신해 좋은 인재 육성해달라”

Photo Image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재정지원사업을 개선해 대학 자율성을 확대하는 등 교육개혁을 추진해 교육현장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년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정기총회에서 이 같이 말하고 “지식사회와 창조경제의 핵심은 결국 인재라는 점에서 대학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등을 통해 사회수요 맞춤형 대학혁신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대교협을 중심으로 좋은 대학과 우수한 인재를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 부총리와 130여개 대학 총장 등이 참석했다.


주문정 산업경제(세종) 전문기자 mjjoo@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