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서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알리는 제6기 시민기자단을 오는 2월 16일(화)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시민기자단>은 서울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소식을 취재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식 채널을 통해 기사를 게재하게 된다.
시민기자단은 연극, 음악, 무용, 문학, 시각 등 문화예술의 장르에 따라 분야별로 모집되며, 모집규모는 총 10명 내외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기자단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1년 동안 서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를 취재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기자단을 재단의 모든 행사에 초청해 원활한 취재활동을 지원하며, 공식 기자단 명함과 소정의 취재 원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김영호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선발되는 시민기자단은 문화예술의 각 장르의 특성을 살려 전문영역으로 취재를 진행하게 된다”며, “게재된 기사는 온라인을 비롯해 재단이 보유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에게 알리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의 문화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널리 알리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학력과 나이에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 또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fac.kr)을 참고하면 된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