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27일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0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서명운동은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39개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단체가 주도해 전 산업계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KIAT 외에도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 입주한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한국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 등 유관단체도 서명운동에 동참한다.
정재훈 KIAT 원장은 “움츠러든 경기가 빨리 활력을 찾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서게 됐다”며 “경제계와 기업인의 열망이 국회에 닿아 경제활성화 입법이 하루 빨리 처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종석 산업경제(세종) 전문기자 js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