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는 매장에 설치된 휴대전화 자판기를 통해 27일 정오부터 샤오미 ‘홍미3’ 300대를 각 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이소 매장 내 폰플러스컴퍼니 자판기를 통해 KT 알뜰폰 자회사인 KT M모바일의 유심으로 개통하는 것이 조건이다.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모두 가능하다.
다이소는 기존 해외 직구보다 약 10만원정도 싼 가격에 홍미3를 내놨으며 약정이 없어 단기간 쓰고 휴대전화를 바꾸더라도 위약금이 없다고 설명했다. 최저 요금제로는 월 1만3500원(부가세 제외)에 LTE데이터 750MB와 음성통화 30분을 제공하는 `약정없는 LTE 유심 13 요금제`부터 선택할 수 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