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2015년 매출 1577억원..전년대비 16%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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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로고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577억원, 영업이익 29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과 비교해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41%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217억원으로 98% 증가했다.

2015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485억원, 영업이익은 1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30%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87억원으로 211%나 성장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이 안정적 매출 구조를 내는 상황에서 고사양급 제품 ERP iU 수주 실적이 증가했다. 보안, 그룹웨어, 전자금융 등을 하나로 공급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늘면서 기대 이상 실적을 거뒀다. 신사업 클라우드도 전년대비 45% 성장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올해는 신사업 분야에서 정부의 클라우드 정책 시행으로 시장 활력이 기대된다”며 “ERP뿐 아니라 보안, 그룹웨어 등 기존 사업 영역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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