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디스플레이(대표 류영렬)가 최신 네오 블레이드 AH-IPS 패널을 장착한 초슬림 내로우 베젤 디자인의 24인치 모니터 ‘알파스캔 24NB77PR’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알파스캔의 24인치 인기모델 2477과 동일한 패널을 사용했다.
24NB77PR은 안쪽 베젤 폭을 기존 제품 대비 50% 줄여 3.5mm를 구현했다. 따라서 전원 차단 시 2㎜, 전원 입력 시 안쪽 베젤 3.5㎜를 더해 5.5㎜ 베젤에 불과하다. 2~3대를 연결해 다중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하다.
모니터 깜빡임을 없앤 ‘플리커프리’를 적용,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줄였고 블루라이트(청색광) 감소 기능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네오 블레이드 AH-IPS 패널은 정확하고 선명한 색상표현과 훌륭한 화질을 제공하며, 상하좌우 178도 광시야각으로 전문 그래픽 작업에 사용할 수 있다. 빠른 응답속도와 1000만대 1 동적 명암 비를 갖췄다.
100㎜×100㎜ 표준 규격 베사홀이 있어 사용환경에 따라 스탠드형 또는 벽걸이형을 골라 사용할 수 있으며 다기능 스탠드 장착 시 작업 환경에 따라 높낮이 조절, 피봇, 스위블, 틸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