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설 명절 맞아 협력사 자금지원

홈플러스(대표 김상현)는 설 명절을 맞아 4600여개 중소 협력사에 2300억원 규모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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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와 명절 수요 등을 감안해 정상 지급일 보다 평균 8일 이상 단축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차례로 지급한다.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김상현 홈플러스 대표는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자체 비용으로 상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며 “중소 협력사가 자금 부담을 덜고 설 영업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렌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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