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신, 과거 이민정과 러브라인 이어질 뻔?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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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진 신 출처:/ KBS2 '빅' 화면 캡쳐

크로스진 신

`크로스진` 신이 화제인 가운데, `크로스진` 신의 과거 드라마 속 모습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크로스진 신은 지난 2012년 신원호라는 본명으로 KBS2 드라마 `빅`에 고등학생 강경준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던 바 있다.

당시 크로스 신은 선생님으로 등장했던 이민정(길다란 역)과 호흡을 맞췄다.

해당 방송에서 강경준은 길다란과 우산을 쓰며 걸어 가던 중 전학생임을 밝혔고, 이에 길다란은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니까 주의해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크로스진 신, 드라마 나왔구나" "크로스진 신, 낯익다 했더니" "크로스진 신, 빅 나왔었네" "크로스진 신, 노래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보이그룹 크로스진의 세번째 미니앨범 `게임`(GAM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