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블랙 내한, 아이돌 그룹 샤이니 종현과 특별한 인증샷 "잭블랙이 먼저 말 걸었다"

Photo Image
잭블랙 내한 출처:/ 종현 트위터

잭블랙 내한

잭블랙 내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잭블랙과 샤이니 종현의 셀카 한 장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샤이니 종현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록스타냐고 묻기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도 록스타라고..잭이라고…알유 잭? 잭블랙? 스쿨오브락? 감히 예상도 못했…내한공연이 있다네요!"라는 글과 함께 잭블랙과 찍은 한 장의 셀카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잭블랙과 샤이니 종현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샤이니 종현은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잭 블랙과 만난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샤이니 종현은 "공항에서 어떤 백인분이 다가와서 말을 걸었다. 그래서 샤이니라고 소개했다"면서 "그분이 선글라스를 벗었는데 잭블랙이었다"고 잭블랙과의 만남을 털어놨다.

이어 샤이니 종현은 "김포공항에서 만나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평소 잭블랙을 굉장히 좋아해서 샤이니 멤버들과 사진을 찍었다"고 인증샷 후기를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잭블랙 내한, 훈훈하네" "잭블랙 내한, 대박이다" "잭블랙 내한, 부러워요" "잭블랙 내한, 놀라워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일 오후 7시 30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쿵푸팬더3 시사회 레드카펫’에 잭블랙이 등장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