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장내 가스와 복부팽만감 등을 완화하는 가스 제거제 ‘까스앤프리츄정’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약품은 위장관 내 가스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메티콘을 함유했다. 복부팽만감, 공기삼킴증 등에 효과가 있다. 가스 제거를 위해 복합성분 소화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겨울철 추위로 활동량이 줄면서 위장 기능이 약화돼 가스로 인한 소화불량 환자가 증가한다”며 “까스앤프리는 가스로 인한 반복적인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가정상비약”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