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 장나라, 아이유보고 폭풍 눈물 흘렸던 이유는? "내 얘기 같아..너무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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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장나라 출처:/ KBS2 '해피투게더3' 제공

해피엔딩 장나라

`해피엔딩` 장나라가 화제인 가운데, `해피엔딩` 장나라의 과거 방송 출연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해당 방송에서 장나라는 "`프로듀사` 극 중 변대표(나영희)가 라준모(차태현)에게 `너도 어차피 시청률 때문에 45kg도 안 되는 여자애 이틀간 굶기면서 일 시키는 거 아니냐`고 말하는데 내 얘기 같아서 눈물이 나더라. 신디(아이유)가 너무 안됐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장나라는 "한창 바빴을 때는 5일씩 날을 샜다. 사람이 잠을 너무 못 자면 이성이 끊기더라. 정신이 나갈 것 같으면 옆에서 계속 나를 깨웠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엔딩 장나라, 무슨 내용이지?" "해피엔딩 장나라, 재밌을 것 같아" "해피엔딩 장나라, 장나라 화이팅" "해피엔딩 장나라, 장나라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나라가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을 넘긴 1세대 걸그룹이 제2의 삶을 사는 중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된다는 내용의 로맨틱코미디로 20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