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한파주의보
서울 첫 한파주의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파 시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덩달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파 시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심장과 혈관계통, 호흡기 계통, 신경계통, 피부병 등은 급격히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노출 부위를 따뜻하게 한다.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물이 흐르도록 하여 동파사고를 막고, 수도계량기 보호함 내부는 헌 옷으로 채운 다음, 외부는 테이프로 빈틈없이 막아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외출 후 손발을 씻고, 당뇨환자, 만성폐질환자 등은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하며, 운동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 부상을 방지해야 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첫 한파주의보, 진짜 추워요" "서울 첫 한파주의보, 옷 따뜻하게 입자" "서울 첫 한파주의보, 감기 조심하세요" "서울 첫 한파주의보, 집에만 있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6시를 기해 서울지역에 올 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