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준비자 84%
은퇴준비자 84%에 대해서 눈길을 모았다.
18일 보험개발원 측은 지난 2014∼2015년 은퇴 준비자 12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은퇴에 대해 “전반적인 준비 상태가 미흡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날 조사결과 대상자의 93.4%는 “은퇴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최소 생활비인 월 196만 원을 마련할 만한 응답자는 8.1%(102명)에 그쳤다고 밝혔다.
특히 나머지 84%(1064명)는 최소 생활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답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은퇴 이후 적정 생활비는 약 월 269만 원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