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부터 오는 19일간 매일 14:00부터 22:00까지 진행
온라인 설문조사 통해 선발된 충성도 높은 테스터들 참여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PC온라인과 PlayStation(플레이스테이션)4버전으로 개발 중인 대규모 액션전략RPG ‘킹덤언더파이어2’의 개발사 블루사이드는 중국 현지 서비스 파트너사인 창유를 통해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간 ‘킹덤언더파이어2’의 중국 현지 2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루사이드는 앞서 진행된 ‘킹덤언더파이어2’의 1차 CBT를 통해 중국 현지의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준비 상황 검증과 ‘킹덤언더파이어2’에 대한 기초적인 유저들의 반응을 이미 취합한 바 있으며 중국 1차 CBT의 결과를 토대로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이번 2차 CBT를 통해 현지 유저들의 보다 객관적이고 직접적인 게임성에 대한 평가를 수렴하고 선호하는 요소들을 취합한 결과를 반영,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중국 현지시간으로 15일부터 5일간 매일 14:00부터 22:00까지 진행되는 ‘킹덤언더파이어2’의 2차 CBT에는 창유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발한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테스터들이 참여한다. 이번에 ‘킹덤언더파이어2’의 2차 CBT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상은 ‘킹덤언더파이어2’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처음 접하는 미션의 플레이영상으로 해당 미션은 게임의 진행방식과 조작법을 자연스러운 플레이 과정을 통해 습득하게 하기 위한 튜토리얼 내용도 포함돼 있다.
게임 제작을 총괄지휘하고 있는 이상윤 PD는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의 거대한 스케일의 전장과 대규모 부대들간의 전투, 다양한 몬스터의 등장은 세련된 연출과 어우러져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액션모드와 전략모드 플레이를 비롯, ‘킹덤언더파이어2’의 세계관을 경험하게 해준다”고 밝혔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