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안, 노로 바이러스에도 완벽한 무대 선사? "쩌렁쩌렁한 목소리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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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안 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화면 캡쳐

서예안

서예안이 화제인 가운데, 서예안의 과거 방송 출연 모습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는 YG 서예안, 안테나뮤직 그레이스신, JYP의 지유민이 무대를 선보였다.

서예안은 해당 방송에서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곡해 포인트 안무인 토끼춤과 노래를 연습했다.

서예안은 "저 굴 한 개 먹었는데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다음 날이 중간 점검이었는데 그것도 못 가고 연습도 못했다. 빠지는 것이 많이 불안하기도 했다"며 양현석과 함께하는 중간 점검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서예안은 하지만 무대 위에 올라 놀라울 만큼 급성장한 춤과 노래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양현석은 "서예안 양의 춤을 칭찬하고 싶진 않지만 쩌렁쩌렁한 목소리를 칭찬해 주고 싶다"며 "춤추면서 이 정도 부를 정도면 다음 라운드에서 어떤 노래를 불러도 잘 부를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서예안과 김자영은 지난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