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보위 사망, 이승환 애도 물결 동참 “언제나 앞서 가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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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보위 출처:/ 이승환 페이스북

데이빗 보위

데이빗 보위 사망 소식이 눈길을 모은 가운데 이승환의 발언이 시선을 모았다.

11일 가수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언제나 앞서 가던 분이셨고 그래서 언제나 좇아가고 싶었던 분이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승환은 "모든 예술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셨던 위대하신 분 `제프 벡` 형님 다음으로 제가 공연을 유치하고 싶어 했었던 분이었는데 안타깝다 이제 편히 쉬십시오.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특히 같은 날 데이빗 보위 측은 공식 SNS를 통해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히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한편 데이빗 보위는 글램록 대부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뮤지션이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