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강렬한 레드 컬러 포인트와 엑센트 데칼로 개성을 강조한 ‘스파크 패션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퓨어 화이트와 카본 플래시 블랙 외장 색상에 적용되는 스파크 패션 에디션은 강렬한 레드 컬러를 입힌 전면부 그릴 서라운드와 아웃사이드 미러, 에어로 스포일러 및 레드 포인트 휠 인서트가 적용된 15인치 알로이 휠을 채택했다. 스파크 고유의 허니콤 엑센트 데칼을 적용해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스파크 패션 에디션 인테리어에도 레드 포인트 클러스터 서라운드, 레드&블랙 투톤 그라데이션 센터페시아를 배치해 한층 스타일리시한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더 넥스트 스파크 패션 에디션의 가격(수동변속기 기준)은 1271만원이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더 넥스트 스파크는 경차를 뛰어넘는 탁월한 성능과 다양한 첨단 기술로 시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세련되고 개성넘치는 스파크 패션 에디션을 선보이며 기존 경차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던 새로운 디자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