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슬라이드, 사용자 기부금 누적액 6억 5천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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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슬라이드 기부 인포그래픽 <사진 NBT>

NBT는 30일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가 사회공헌 캠페인 ‘기부하기’를 통해 모금한 금액이 6억5000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11만2796명이다. 총 기부횟수는 20만3365회다. 특히 매년 모금액이 증가해 올 한해 동안 2억7000만원 기부금이 모였다.

캐시슬라이드는 서비스 출시 초기부터 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등 기부단체와 제휴를 맺었다. 사용자가 잠금화면을 사용해 모은 적립금을 기부하도록 지원했다. 앱 내 상점 ‘기부하기’ 코너에서 난민 식량지원, 영유아 필수약품 지원 등 원하는 주제와 금액을 골라 기부하는 방식이다.

박수근 NBT 대표는 “잠금화면을 사용하며 모은 적립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분들이 많아 감동했다”며 “내년에는 기부단체와 제휴를 재정비해 사용자가 다양한 곳에 쉽게 기부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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