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예희, 웹드라마 ‘88번지’ 출연.. 네임밸류스타즈 전속계약 이어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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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임밸류스타즈 제공

배우 윤예희가 웹드라마 `88번지’에 캐스팅됐다.

윤예희의 소속사 네임밸류스타즈 측은 22일 “윤예희가 웹툰 원작 웹드라마 `88번지’에서 송교수 역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드라마에서 윤예희가 맡은 송교수는 심리학과 교수로 자신의 주변에 심리적 증후군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모아 제자인 마르코에게 부탁을 하는 교수로, 88번지를 만들게 되는 최초의 인물이다.

윤예희는 앞서 영화 ‘봄’ 제작사의 인연으로 흔쾌히 특별출연해 끈끈한 의리를 지키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촬영했다. 또한 회사 전속계약에 이어 웹드라마에 캐스팅된 그는 2016년의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며, 차기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현재 드라마 촬영을 마친 상태며, `88번지’는 현대인의 다양한 심리적 증후군을 앓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의미 있게 담은만큼 많은 분들께 좋은 메시지를 전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88번지’는 내년 2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수희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