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인기상품] 고객만족-LG전자 톤플러스 액티브

LG전자가 선보인 스포츠용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플러스 액티브(Active)’는 한국과 미국에 동시 출시했다.

LG 톤플러스 액티브는 제품 내부 곳곳에 나노 코팅을 적용해 생활방수 기능을 강화했다. 비, 눈 등 짓궂은 날씨와 몸에 흐르는 땀 같은 수분에 강해 야외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제품이다.

LG전자는 사용자 활동성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했다.

제품 끝부분 ‘윙 팁(Wing Tip)’을 활동 목적에 따라 교체할 수 있게끔 길이가 서로 다른 두 세트를 제공한다.

격렬한 운동을 할 때는 긴 ‘윙 팁’을 끼워 목에서 떨어질 염려 없이 사용하고, 평상시에는 짧은 ‘윙 팁’을 착용한다.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스키나 보드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은 운동 중 이어폰 줄이 팔에 걸리거나 스마트폰을 손에 쥐다가 균형을 잃는 등 사고를 당하기 일쑤다. 운동 매니아 사이에서 블루투스 헤드폰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늘고 있는 이유다.

LG 톤플러스 액티브는 이런 간편한 사용성과 휴대성으로 겨울 스포츠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넥밴드(Neckband:목에 두르는 형태)’ 디자인을 적용해 목에 가볍게 감기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자동 줄감기 기능’을 넣어 별도 버튼 없이 간편하게 이어폰 선을 밖으로 당기고 안으로 넣을 수 있게 했다.

‘LG 톤플러스 액티브’는 출시 국가 고객 필요사항에 따라 오렌지, 블루, 라임, 핑크색상으로 출시돼, 패션 아이템적인 면모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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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플러스액태브

△4개의 진동판으로 풍부한 저음과 선명한 고음을 재현하는 ‘쿼드 레이어(Quad layer) 진동판’ △’VoLTE(고품질 음성통화서비스)’ 통화 △CD급 음질을 지원하는 ‘aptX 오디오 코덱’ △스마트폰에 수신된 SMS, SNS 문장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Tone & Talk’ 등 고급 편의기능을 탑재했다.

문장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은 스포츠나 라이딩 중 스마트폰을 굳이 꺼낼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끄는 기능이다.

통화버튼을 두 번 연속으로 누르면 지정된 번호로 통화가 연결되는 점도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능으로 손꼽힌다.

‘LG 톤플러스’ 시리즈는 지난 6월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

미국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40%(시장조사기관 NPD 기준)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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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재 LG전자 MC사업본부 CAV상품기획FD 상무는 “올해도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여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은 한국과 미국을 제외한 다른 글로벌 시장에도 향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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