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17일 인테리어 자재, 가전제품,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통합된 새로운 스마트홈 주거공간을 선보였다.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1층 전시공간을 리모델링해 스마트폰으로 제어 가능한 주거공간을 연출했다.
창호에 감지센서를 부착, 방범 기능을 구현했으며 조명을 소등하거나 가전제품의 전력 사용량을 관리할 수 있는 기술들을 선보였다. LG하우시스 인테리어 제품 외 LG전자 가전, LG유플러스 통신 기술 등이 조합됐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향후에도 LG 계열사 제품 간 시너지를 창출하면서 주거공간 인테리어 분야에서 첨단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하우시스는 이날 광고모델인 배우 이서진 씨와 고객 50여명을 초청해 행사를 가졌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