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전문업체 올윈(공동대표 이정갑·이경전)은 모바일 서비스 1.0 버전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윈은 공동구매와 경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예를 들어 공동구매로 공연 티켓 100매 구매 시 일정 범위 내 원하는 가격을 제시한다. 우선 높은 가격 순으로 낙찰자 100명을 결정하고, 최종 낙찰가는 가장 낮은 가격으로 결정한다.
공동낙찰자는 모두 자신이 제시한 가격보다 같거나 낮은 가격에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는 셈이다. 한국, 미국, 일본, 싱가폴 등 53개국 특허를 확보했다.
이정갑 올윈 공동대표는 “구매자, 판매자, 플랫폼 모두가 만족하는 선순환 구조 커머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