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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10일 2015년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됐던 인물, 장소, 주제를 되돌아보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2015년 1월부터 12월 사이 작성된 게시물을 익명으로 집계해 분석했다.
‘빅뱅’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경기’ ‘11월 13일 파리 테러’ 등이 국내 페이스북 사용자 사이에서 가장 많이 회자됐다. ‘제주도’ ‘에버랜드’ ‘전주 한옥마을’ ‘롯데월드’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가장 인기 있는 장소로 선정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주제는 ‘미국 대통령 선거’ ‘11월 13일 파리 테러’ ‘시리아 내전과 난민 문제’가 차지했다. ‘네팔 대지진’ ‘그리스 부채 위기’ ‘동성 결혼 합헌’ ‘IS를 향한 싸움’ ‘샤를리 에브도 테러’ ‘볼티모어 폭동’ ‘찰스턴 교회 총격 사건과 남부연합기 논쟁’이 뒤를 이었다.
페이스북 플랫폼에서 가장 인기를 끈 게임을 선정한 ‘페이스북 올해의 게임’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대상은 일렉스(ELEX)의 ‘클래시 오브 킹즈(Clash of Kings)’가 차지했다. 이 게임은 5000만 명에 달하는 신규 이용자를 유치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