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B 시큐리티포럼 "정보보호산업진흥법 시행 맞춰 선순환 생태계 조성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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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시큐리티 포럼(K-BoB Security Forum)은 12월 7일 여의도에서 ‘2015년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유준상 이사장은 “초연결사회 도래로 사람과 사물, 데이터, 프로세스 등 모든 것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유기적으로 연결 된다”며 “만물인터넷이 현실 세계 개념을 확장하는 인프라로 자리매김한다”고 말했다. 그는 “초연결로 이뤄진 사이버 세상은 자국 이익을 위해 해킹이 난무하는 전쟁터가 된다”며 “현실 미사일뿐만 아니라 사이버 미사일이 안보를 위협한다”고 덧붙였다. 유 이사장은 “정보보호산업 진흥법 시행에 맞춰 새해는 산업 발전과 인재양성으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이주영 의원, 이운룡 의원, 청와대 임종인 안보특보를 비롯한 정보보호 분야 주요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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