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호 삼성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은 삼성전자 재무와 사업부를 두루 거친 경험을 갖고 있다. 1983년 삼성전자 국제금융과 근무를 시작으로 재무팀, 국제회계·국제금융그룹장을 거쳤으며 IR과 경영관리를 맡았다. 2007년에는 무선사업부로 이동, 지원팀장을 지내다 2010년부터 약 7개월 간 디지털이미징사업부장으로 활동, 사업 현장 실무를 익혔다. 2011년부터 3년 간 삼성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장으로 근무했고 지난해 5월 인사지원팀장으로 이동, 삼성그룹 새 대졸 신입사원 채용제도 연착륙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는 미국 하버드대 동문이다. △1960년생(55세), 연세대 경영학 학사, 미국 하버드대 MBA 석사.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