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케이, 증권신고서 제출…연내 코스닥 이전상장

코넥스 상장사인 엘피케이가 30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연내 코스닥 이전상장 준비절차에 돌입했다.

2004년 설립된 엘피케이(대표 이광)는 산업용 로봇 제조 전문기업으로 2013년 10월 코넥스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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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케이는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17.0%, 영업이익 21.3%의 고속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말보다 101.9% 초과 달성한 156억원을 기록하면서 설립 이래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말 대비 97.8%인 13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중국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엘피케이는 최근 수년간 국내 로봇기업의 실패사례와 기술트렌드를 분석해 올해 하반기 중국 내 영업점을 개설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스카라 로봇을 출시하는 등 안정적 진출 기반을 다졌다.

엘피케이 관계자는 “신규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은 초정밀 기술집약체인 산업용 로봇과 NC가공기의 융합기술로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엘피케이의 공모주식 수는 69만주로 31억원의 자금유입이 이뤄질 예정이다. 기관 수요예측은 15·16일이다. 상장 후 총주식은 443만주로 희망공모가 밴드는 4500~6500원이다. KB투자증권이 주관사를 맡았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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