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딸 서우 서준이보다 서언이 먼저 족발 주자 '서준이 삐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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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정시아

슈퍼맨 정시아 딸 서우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기다림이 주는 선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슈퍼맨`에서는 이휘재가 정시아와 그녀의 딸 서우를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휘재는 정시아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약속했고, 잠시 후 두 가족은 키즈 카페에서 인사를 나눴다.

정시아의 딸 서우는 큰 눈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등 엄마의 미모를 꼭 빼닮은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서우는 이휘재를 보자마자 품에 안기는 등 남다른 애교를 발산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또 엄마를 꼭 닮은 미모도 시선을 끌었다.

이후 이휘재가 술래인 술래잡기를 할 때에도 누나의 뒤를 따라 숨는 모습이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서우에게 자신의 아이스크림을 맛보게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 같은 서준이의 서우 따르기는 족발집으로 이동하고 나서도 계속됐다.

서우는 족발의 껍질부분을 좋아한다며 서언이와 경쟁하듯 족발을 들고 먹었고, 그 모습을 보던 서준이는 껍질을 떼어내 서우에게 챙겨주는 매너남의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서우 역시 서준이에게 족발을 먹여주려 했으나 바로 옆자리에 앉은 서언이를 먼저 챙겼고, 그 모습을 본 서준이는 서우가 자신에게 족발을 내밀자 선수를 빼앗긴 것에 질투를 느꼈는지 ‘흥’하며 토라진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