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산업 영향력 증대… ‘헤어디자인’ 유망학과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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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서 미용과 뷰티산업이 급부상하는 동시에 관련 직업 또한 ‘유망직업’으로 떠오르며 많은 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메이크업 분야 종사자, 헤어디자이너 등을 꼽을 수 있는데, 해당 분야는 전문성이 높고 기술을 요하는 직업이라는 특성 때문에 그 위상이 더 높아지고 있다.
특히 헤어디자인 분야의 경우 방송이나 잡지 등에서도 관련 내용이 콘텐츠로 다뤄지며 사회적인 인식과 관심을 넓혀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이사장 김창국)’ 헤어디자인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해와 올해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 국제뷰티아티스트 엑스포(IBEAC) 등 내로라하는 큰 대회에서 상을 휩쓰는 등 업계서도 그 위상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헤어디자인과는 개인맞춤형 1:1 지도를 통해 정확한 테크닉과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헤어 국가자격증인 일반 미용사 국가자격증, 업스타일 자격증 등의 관련 자격증 취득에 있어 별도의 학원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게끔 학교 차원에서 특강을 무료로 진행하는 등 세심한 배려로 학생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현재 해당학과 재학생들은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잡지 등의 현장에서 대외 활동을 통해 탄탄한 현장 경력을 쌓아나가고 있으며, 이는 졸업 후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헤어디자인과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헤어디자인이 필수 항목으로 자리를 잡으며 우리 학과 학생들이 설 자리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며 “사회가 우리 학과에 기대하는 만큼, 더 실력 있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헤어디자인과는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수능과 내신 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면접 60%, 인적성 40%를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