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내딸 금사월 한번 더 출격...예고편 살펴보니 '윤현민과 댄스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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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내딸 금사월' 출처:/방송캡쳐

유재석 내딸 금사월

유재석 `내딸 금사월` 재등장이 예고대 화제가 되고 있다.

유재석은 오는 29일 방송에서 또 다른 역할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깨알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22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화려한 정장을 입은 유재석이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고, 찬빈(윤현민)이 유재석의 트레이드 마크인 `메뚜기 춤`을 추는 모습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강찬빈(윤현민 분)이 금사월(백진희 분)에게 고백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재석이 등장해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아간다. 금사월은 손가락 하트를 날리는 유재석이 멋있다며 정신을 못 차리기까지 한다.

이에 화가 난 강찬빈은 유재석을 향해 다가가 "당신 때문에 다 망쳤어"라며 "당신 조심해. 내가 앞으로 똑똑히 지켜볼 거야"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하지만 유재석은 태연히 메뚜기 춤을 추며 사라져 웃음을 자아낸다.

`내 딸, 금사월` 제작진은 "기사와 TV로만 접했던 유재석씨의 성실함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촬영시간 내내 자신의 촬영분량이 아닐 때에도 선배 연기자들의 모습을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자신의 대사를 끊임없이 연습하는 모습에서 `프로란 이런 것이구나`란걸 느끼게 해주었다. 또한 긴 시간의 촬영이 피곤 할 법도 하지만 수많은 제작진과 팬들의 사진 요청에 웃음으로 대하며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에서 또 한 번 놀라움을 줘 유재석에 대한 신뢰감을 한층 높혀주었다"라고 전했다.

MBC 주말극 `내 딸,금사월`은 유재석의 출연으로 지난 22일 방송분이 자체최고시청률 26.3%(TNMS 수도권기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