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김준수, JYJ 김재중과 돈독한 우정 메시지 화제 "내 사랑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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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김준수 출처:/JYJ 김재중 SNS

드라큘라 김준수

`드라큘라` 김준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드라큘라` 김준수와 JYJ 김재중의 메신저 대화가 덩달아 눈길을 끈다.

JYJ 김재중은 과거 자신의 SNS에 김준수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 대화에서 김준수는 "형 수고했어. 한국 콘서트에서 유종의 미를 꼭 거둬"라며 김재중이 당시 준비 중이던 공연을 응원했다.

이에 김재중은 "내 사랑 준수. 형 이제 딱 일주일 남았어. 형 공연 보면 좋은데 못 보지"라며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나 김준수가 "나 보러갈께. 그날 봐"라며 말했다. 이에 김재중은 "감동이다. 엉엉. 사랑한다"고 감동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큘라 김준수, 캐스팅 떴구나" "드라큘라 김준수, 훈훈하다" "드라큘라 김준수, 응원할게요" "드라큘라 김준수, 잘 됐으면 좋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5일 씨제스컬쳐는 "한국 초연 무대에서 압도적인 비주얼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던 김준수가 `드라큘라`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