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 소화기내시경학회서 첨단내시경 선보여

추계학술대회 부스 운영…펜탁스 EPK-i7000 등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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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김제이기자]의료기기 전문기업 ㈜원익(대표이사 김종철, www.wonik.co.kr)은 제65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펜탁스 EPK-i7000, EPK-i5000 등 첨단내시경 제품들을 한자리에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제65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는 대학병원교수, 전공의, 개원의 등 의료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익에서는 펜탁스 EPK-i7000, EPK-i5000 등 첨단 내시경 장비들을 전문의들이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독립부스로 운영한다.

현존하는 내시경 장비 중 가장 첨단 기능으로 각광받고 있는 EPK-i7000은 인천길병원, 산본 원광대병원 등의 종합병원에 이어 최근에는 지역거점형 종합병원인 남양주 한양병원에 납품되는 등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펜탁스 EPK-i7000은 130만 화소의 HD+ 이미지 기술을 적용하여 진단의 정확성을 높였고, 부가기능도 혁신적이다. 다양한 색 변환기술을 구현한 아이스캔(i-scan)이미지와 HD+ 내시경 이미지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트윈(twin)모드가 장착돼 병변 발견의 효율성이 높아졌다.

또한, 점막표면의 형태와 혈관패턴을 집중 조명할 수 있도록 내장형 HD+ 비디오 녹화 기능이 적용됐다. 내시경을 통해 확인했던 병변 상태를 똑 같은 선명도의 비디오 화면으로 확보할 수 있게 돼 의료진의 정확한 정보공유가 가능하다.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EPK-i7000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EPK-i5000은 전문병원과 건진센터에서 주목받고 있다. 펜탁스 첨단 전자내시경인 EPK-i시리즈의 컴팩트 모델로 합리적 가격으로 대학병원급 고성능을 구현하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 EPK-i7000을 도입한 남양주 한양병원 장진혁 이사장은 “펜탁스의 고화질 및 첨단기능은 물론 철저하고 성실한 AS가 바탕인 하이엔드급 내시경 장비도입을 계기로 수준 높은 대학병원급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남양주 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제이기자 kimje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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