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가 12월 27일까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시즌 축제를 펼친다.
출처 - 롯데월드
놀이공원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리스(화환 모양 크리스마스 장식품) 장식과 눈사람 포토존이 꾸며졌다. 동화 속 산타마을이 조성됐고 익숙하고 흥겨운 캐럴이 놀이공원 내에 울려 퍼지며 로맨틱한 롯데월드 어드벤처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했다.
해피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하루에 두 번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하얀 눈이 내린다. 꿈 속 산타 나라에서 내려온 산타클로스와 요정이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사랑을 선물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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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100여명의 연기자가 미녀 산타, 루돌프, 트리, 요정, 눈사람 등 아기자기한 산타마을 캐릭터로 등장한다. 대형 트리, 달콤한 아이스크림, 쿠키 기차 등을 형상화한 화려한 퍼레이드 차량이 캐럴에 맞춰 흥겨운 퍼포먼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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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캐릭터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크리스마스 의상을 입은 롯데월드 캐릭터 로티, 로리와 캐릭터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며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크리스마스 캐릭터 퍼레이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이다.
롯데월드의 다양한 캐릭터가 총출동함은 물론이고 눈사람과 키다리 장난감 병정, 루돌프가 함께 신나는 음악, 율동을 선보이며 소규모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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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집에서 산타 할아버지와 루돌프가 직접 선물을 전달해주는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선물’도 놓쳐서는 안 될 공연이다. 관람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를 더했다.
배불뚝이 산타가 선물을 나눠주고 사랑과 희망 메시지를 전하며 아기자기한 감동도 선사한다. 연인,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추억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롯데월드 어드벤처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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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를 파티 장으로 보내기 위해 산타와 함께 펼치는 가족 뮤지컬 쇼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는 캐럴 음악에 신나는 춤, 아크로바틱 묘기, 마술 공연 등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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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와 고객이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캐럴 콘서트 ‘로티스 크리스마스 뮤직 쇼’, 아이스링크에서 미녀 산타 밴드의 유쾌한 캐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아이스링크밴드 쇼’ 등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끊임없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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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 달간 온라인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 50% 우대 행사도 진행한다.
오후 4시 혹은 오후 7시 이후에 입장하는 고객은 아이스링크와 어드벤처를 함께 즐길 수 야간 우대 패키지권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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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대학(원)생은 자유이용권을 약 45%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신한카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는 자유이용권을 본인 1만5000원(제휴 실적 충족 회원 1만3000원)에, 동반 3인은 40%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KEB하나카드 소지자라면 실적과 관계없이 오후 4시부터 입장이 가능한 자유이용권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 전 회원 대상 포인트 차감 없이 자유이용권을 본인 1만5000원, 동반 3인 40% 우대, SKT 회원이라면 본인 2만원(오후 4시 이후 입장 시 본인 1만5000원), 동반 3인까지 40%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