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 기준, 겨울철 안면홍조의 예방법은? '급격한 온도 변화가 가장 큰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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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 기준 출처:/YTN 화면 캡쳐

대설주의보 기준

대설주의보 기준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겨울철에 심해지는 안면홍조를 예방하는 법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안면홍조는 신경계통이나 혈관의 수축·이완 작용의 이상으로 모세혈관이 늘어나면서 얼굴이 빨개지는 피부 질환을 말한다.

안면홍조가 겨울철 특히 증상이 심해지는 이유는 바로 온도에 예민한 모세혈관의 특성 때문인데, 겨울철에 추운 실외 공간에 있다가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게 되면 피부 속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혈류가 많아져서 붉어지게 된다.

이러한 안면홍조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해주는 게 좋다. 또한, 안면홍조는 온도 차에 예민하므로 실외에서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며, 실내외 온도 차이가 심한 사우나나 찜질방은 피하는 것이 좋다.

안면홍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줄여주고, 자극적인 세안과 무리한 각질제거를 피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뜨겁거나 카페인이 많이 든 음식, 치즈, 술 등은 안면홍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설주의보 기준, 아하 그렇구나" "대설주의보 기준, 몰랐었어" "대설주의보 기준, 새롭게 알게 되었네" "대설주의보 기준, 안면홍조 싫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설주의보 기준은 24시간 신적설이 5cm 이상 예상될 때이고, 이 때는 자가용차량 이용을 억제하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해야 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