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살이에 지친 많은 이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서면서 아파트보다 매매가가 저렴한 빌라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5년 10월 주택매매거래량은 106,274건으로 동월 대비 2.8% 감소, 전월 대비 23.4% 증가했다. 수도권은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으며, 지방은 9.2% 감소했다.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거래량을 비교했을 때에도 수도권은 전년 동기간 대비 36.3%, 지방은 10.6% 증가세를 보였으며, 이로써 수도권의 상승폭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택 유형별 거래량을 보면 아파트는 전년 동월 대비 11.0% 감소했으며, 연립 및 다세대는 20.6% 증가, 단독 및 다가구 주택은 15.3% 증가했다.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거래량 기준으로는 아파트는 18.7%, 연립 및 다세대는 34.5%, 단독 및 다가구 주택은 27.9% 각각 증가세를 보였다.
이렇듯 지방보다는 수도권, 아파트보다는 타 주거형태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신축빌라는 아파트를 대신할 제 1주거지로 떠올랐으며 현재 수요와 공급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신축빌라 분양 매매 중개업체( http://www.1800-1076.com/ )의 도움을 받아 최근 어떠한 지역에 위치한 빌라가 인기리에 거래되고 있는지 살펴보자.
※ 서울시
중랑구(망우동, 상봉동, 신내동, 묵동, 면목동, 중화동), 구로구(구로동, 개봉동, 오류동, 궁동, 온수동, 고척동), 관악구(남현동, 신림동, 봉천동), 노원구(공릉동, 상계동, 중계동, 하계동), 성북구(삼선동, 정릉동, 석관동, 종암동), 강서구(발산동, 가양동, 방화동, 공항동, 화곡동, 개화동, 마곡동, 등촌동, 염창동), 은평구(응암동, 불광동, 신사동, 수색동, 역촌동, 구산동, 갈현동, 대조동, 녹번동), 송파구(가락동, 마천동, 오금동), 동작구(사당동, 상도동, 신대방동, 대방동, 흑석동), 광진구(능동, 구의동, 군자동, 자양동, 중곡동), 강동구(성내동, 천호동, 길동, 암사동), 금천구(가산동, 시흥동, 독산동), 서대문구(홍제동, 남가좌동, 홍은동, 북가좌동), 양천구(신월동, 신정동, 목동), 동대문구(제기동, 용두동, 장안동), 도봉구(쌍문동, 도봉동, 창동, 방학동), 마포구(신수동, 성산동, 망원동, 연남동, 서교동, 중동, 아현동), 강북구(번동, 미아동, 수유동)
※ 인천시
서구(마전동, 왕길동, 연희동, 석남동, 경서동, 당하동, 검암동), 남구(숭의동, 주안동, 용현동, 도화동), 남동구(구월동, 간석동, 장수동, 만수동, 서창동), 부평구(산곡동, 부평동, 십정동, 부개동)
※ 경기도
광명시(소하동, 철산동, 광명동), 파주시(상지석동, 야당동), 고양시(관산동, 덕은동, 사리현동, 내유동, 문봉동, 풍동, 탄현동, 대자동, 대화동, 삼송동, 덕이동, 중산동, 성석동), 의정부시(의정부동, 호원동, 가능동), 부천시 오정구(고강동, 오정동, 원종동), 부천시 원미구(상동, 역곡동, 중동, 원미동, 도당동, 춘의동, 심곡동), 부천시 소사구(송내동, 심곡본동, 소사본동, 괴안동)
위의 지역에 위치한 신축빌라 간에는 어떠한 공통점이 존재할까? 하자 없는 매물을 고를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우선 빌라의 주변환경을 잘 살펴야 한다. 시세보다 저렴하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잘 파악해야 한다. 급매물이 아닌데 시세보다 싼 집에는 분명한 이유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는지, 집 가까이에 편의시설 및 관공서 등이 위치해 있는지 점검하라고 조언한다. 지하철역이 도보로 가깝고 버스 노선이 많을수록 좋으며, 인근에 모텔, 노래방, 유흥업소 등의 소음유발 시설이 없어야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내부면적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분양 광고 면적과 실제 면적 간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분양 광고 시 서비스면적과 주거공용면적 등을 모두 합해서 표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용면적과 실사용 면적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옳다.
주차장을 갖추고 있는 매물을 선택하자. 골목에 위치한 빌라는 주차공간의 확보 및 차량 진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에 지어지는 신축의 경우 대부분 주차장이 있는데 이중주차보다는 일렬주차가 더 편하다. 그 외 엘리베이터, CCTV, 현관 방범키, 무인택배시스템 등의 기타 생활편의시설이 갖추고 있는 곳이 더욱 살기 좋다.
예전에는 ‘빌라’하면 하자발생률이 높다는 편견이 있었지만 지금은 강화된 건축법 덕에 하자 발생에 대한 부분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맨 위층과 맨 아래층이 다른 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자 발생 가능성이 많다는 사실은 기억하자. 저층은 겨울철 오수관 동파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동파 예방 조치가 확실히 되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며, 맨 위층은 옥상 배수구를 주기적으로 청소하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전문가는 “신축빌라매입 시 예상 대출금액에 따른 이자를 계산해서 이자가 월 소득의 25%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신축빌라 분양 매매 전문 업체( http://www.1800-1076.com/ )를 통하면 허위매물 및 하자발생 매물에 대한 피해를 겪지 않을 수 있으며, 매물 서칭에서부터 비교, 자금상담, 계약까지 내 집 마련의 전 과정을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