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브랜드 '로레알' 1위, 프리미엄 브랜드 '에스티로더' 1위 마크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중국 바이두(百度)에서 2015년 브랜드 디지털 에퀴티 순위를 발표했다.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사 C2CC 보도에 따르면 바이두에서 발표한 2015년 브랜드 디지털 에퀴티 순위(品牌数字资产榜)를 인용해 ‘대중 스킨케어 브랜드 순위’ 와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순위’ 등 15개 업계별 랭킹 순위를 발표했다.
대중 브랜드는 프랑스 로레알이 1위를 기록했고 Olay와 MG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니베아, 바이췌이링, 다바오, 즈란탕, 맨소래담, 칸스, 메리케이 등 브랜드가 상위권 순위에 올랐다.

프리미엄 브랜드는 에스티로더가 1위를 기록했고 랑콤이 2위, 크리니크가 3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시세이도, 라네즈, 디올, 샤넬, 키엘, 클라란스, 비오템 등 해외 브랜드가 랭킹에 올랐다.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는 대중 브랜드 랭킹에서 성장세를 타고 있었지만 프리미엄 랭킹에서는 순위에 들지 못했다.
바이두 브랜드 디지털 에퀴티는 빅 데이터의 기술과 모형을 통해 인터넷에서 브랜드의 영향력과 가치를 실시간으로, 연속으로, 정확하게 측정해 브랜드 경영자들에게 전략 방침에 도움을 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