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애플워치 전용 정품 충전독을 내놓을 전망이다. 지금까지 애플워치 사용자는 케이블 형태 충전기를 호환용 독에 끼워 충전했다.
17일(현지시각)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워치 정품 충전독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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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둥근 접시를 엎어놓은 듯한 형태다. 중앙에 하키용 퍽처럼 생긴 기존 충전기가 삽입돼 있다. 애플워치 충전을 위해 따로 충전기를 살 필요 없이 기존 라이트닝 케이블을 충전독에 연결하면 된다.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애플워치를 얹어 놓으면 충전과 동시에 야간 스탠드 모드도 지원한다.
가격은 100달러 정도로 애플인사이더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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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