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가 알약 공식 홈페이지를 ‘웹 표준을 준수한 반응형 HTML5’ 사이트로 새 단장했고 18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글로벌 웹 표준 인터넷 환경 조성’ 캠페인에 동참하는 취지다.
기존 알툴즈 홈페이지와 함께 사용했던 주소를 알약 제품명과 동일한 독립적 접속 주소로 변경해 대표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홈페이지 내 제품 구매와 결제 단계에서 사용하던 액티브엑스(ActiveX)를 모두 제거하고 인터넷 익스플로러(IE)를 비롯한 모든 브라우저에서 결제 가능한 논- 액티브엑스 기반 솔루션을 적용했다.
반응형 웹 기술을 토대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어떤 기기로 사이트에 접속해도 최적화된 웹페이지를 경험한다. 개별 운영하던 언어별 홈페이지를 동일 구조로 통합하고 제품 내려받기와 보안 동향보고서 등 필요 정보에 손쉽게 접근하도록 전반적인 디자인을 개편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