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사망률, 나는 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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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사망률 출처 :/채널A '구원의 밥상'

뇌졸중 사망률

뇌졸중 사망률이 지역에 따라 3배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뇌졸중학회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지난 2년간 251개 지자체 뇌졸중 사망률 분석 결과 사망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 서초구로 인구 10만명당 19.4명이었고 가장 높은 지역은 경남 고성군으로 서초 구의 3배에 달하는 10만명당 57명이었다.

뇌졸중 사망률이 낮은 지역 5위까지는 수도권에 몰려 있었는데 이는 전문의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학회는“뇌졸중 전문치료실의 지역적 불균형은 환자 치료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