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7이 이미 AT&T에서 테스트중이며, 이는 내년 1분기 초나 중순 출시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폰아레나는 13일(현지시간) IT전문 블로거 ev리크스(@evleaks)의 트윗을 인용, 이같이 전했다.
이에앞서 지난 주에는 삼성 갤럭시S7이 내년 2월 21일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개막 전날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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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리크스에 따르면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모델번호 SM-G930A,SM-G935A)는 이미 AT&T를 통해 테스트중이다. 이는 이들 제품이 발표 직후 곧바로 출시될 것임을 시사한다.
현재로선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구체적 기능과 특징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삼성 갤럭시S7은 5.2인치 화면에 엑시노스8890칩셋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메가픽셀 후면카메라, 압력감지터치스크린, 향상된 오디오, C타입 USB커넥터, 더 얇아진 바디 등의 특징을 지닐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갤럭시S7엣지는 5.7인치 또는 5.8인치 화면을 가진 듀얼커브 스크린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 갤럭시클럽은 삼성 갤럭시S7 바디에 마그네슘소재를 사용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물론 현재까지 아무 것도 확인되지는 않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재구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