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대부분 비 그쳐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가을비가 낮부터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9일 전국이 흐리고 주요 내륙지방에 비가 조금 오다가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내륙 서쪽지방은 이날 오전까지 비가 오겠고, 강원영서남부와 경상남북도에는 오후부터 이튿날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강원도영서·충청북도·경상남북도·제주도·서해5도·울릉도·독도 5㎜ 미만, 강원도영동 5∼20㎜이다.
오후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며, 다음날 새벽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부 내륙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한다.
한편 제주를 제외한 전국 모든 권역이 `좋음`으로 예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