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근, 하하에게 이런 인맥이? 고학력-고연봉 브레인 '여기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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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근 하하 출처:/방송캡쳐

김창근 하하

`런닝맨` 김창근이 하하의 인맥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100 vs 100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낯이 익지 않은 한 남성에게 누구시냐고 물었다. 김창근이라고 소개한 남성은 "하하 선배"라고 담담하게 답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창근은 서울대 졸업 후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경영공학 박사까지 수료한 전직 기업인.

인터넷으로 김창근을 검색한 유재석은 "고학력이시네. 기업인이시고..대체 여긴 왜 오셨냐"는 질문을 던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창근은 2000년 NHN 한게임 사업부장을 거쳐 2008년 웹젠 고문, 2012년 조이맥스 대표이사를 지냈다.

현재는 `블레이드` 제작사 액션스퀘어의 사내이사를 맡고 있으며, 280억원이 넘는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