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트
니퍼트가 한국 여성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오전 한 매체는 두산 베어스 소속 외국인선수 더스틴 니퍼트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스튜디오에서 한국인 예비 신부와 웨딩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니퍼트의 예비신부에 대해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개성미인”이라며 “큰 키의 소유자. 타이트한 드레스에도 콜라병 몸매 과시”라고 설명했다.
니퍼트는 지난해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은 후 한국인 여자친구를 만났다. 그는 개인사로 팀에 해가 될 수 없다는 판단에 시즌 동안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니퍼트, 축하해요”, “니퍼트, 귀화해주세요”, “니퍼트, 니느님 사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