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어린이 3명
中 어린이 3명이 52살 여교사를 살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후난 성 사오둥현의 한 학교에 어린이 3명이 침입해 52살 여교사 이 모 씨를 살해했다.
中 어린이 3명은 당시 당직 근무를 하던 이 씨를 나무 몽둥이로 때린 뒤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아 숨지게 했으며, 침대 밑에 이씨의 시신을 숨겼다.
이후 中 어린이 3명은 이씨의 휴대전화와 36만 원 상당의 금품을 갖고 달아났다고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中 어린이 3명은 각각 11살과 12살, 13살로, 2명은 `유수 아동`인 것으로 알려졌다.
中 어린이 3명 살해 소식에 누리꾼들은 "中 어린이 3명 너무 어리네", "中 어린이 3명 끔찍한 살인 사건이다", "中 어린이 3명, 숨진 여교사 안타까워"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유수아동은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인 농민공의 자녀들로 지난해 말 현재 농민공 수는 2억 7천만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