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소프트(대표 박영호)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9회 금융정보보호콘퍼런스’에서 보안취약점 관리솔루션 ‘컴보이’를 전시·시연한다.
컴보이는 PC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지수화는 ‘컴보이 S’모델과 PC내 개인정보를 검사하고 보호수준을 진단하는 ‘컴보이 P’, 패치·배포를 자동화 하는 ‘컴보이 PMS’ 모델로 구성됐다. 컴보이는 엔드포인트 보안에 필요한 구성을 갖춰 PC와 사용자에 대한 보안 통합지수화 라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2년 전부터 ‘컴보이 SSP’ 라는 신규 사업을 소개하면서 올해 들어 공공·금융에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컴보이 SSP는 PC 보안관리는 물론이고 PC사용 주체인 사용자 보안 수준을 강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최근에는 주요 금융기관이 컴보이 SSP를 구축해 전자금융감독규정 시행세칙 시행에 따른 정기점검 자동화 관리 기능을 마련, 정보보안 평가지수 관리 시스템으로 정보보안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궁극적인 정보보안 수준을 높이는 등 컴보이로 보안 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인소프트 관계자는 “컴보이 보안평가는 관리자가 먼저 계획한 후 사용자가 인식하도록 해 사용자를 변화하게 하도록 하는 기능을 갖고 있지만 이러한 기능들은 보안 책임자 및 관리자에게는 전략을 토대로 이루어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