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입대 7개월 만에 안타까운 의병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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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출처:/ 최진혁 인스타그램

최진혁

최진혁이 입대한지 7개월 만에 무릎 연골이 손상되는 부상으로 의병 제대했다.

21일 최진혁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는 "최진혁이 심각한 무릎골연골손상으로 왼쪽 무릎에 줄기세포연골이식 수술을 받았다"며 "장기간 치료와 재활이 필요해 더 이상 군 복무가 어렵다는 군의 판단 아래 16일 의병제대했다"고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최진혁은 ‘누구보다 성실하게 복무를 마치고 싶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였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 매우 상심이 큰 상태"라며 "앞으로는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진혁에 앞서 의병 전역한 연예인으로는 배우 원빈, 래퍼 스윙스 등이 있다. 원빈은 지난 2005년 11월 입대 후 무릎 십자인대파열로 수술을 받고 이듬해 6월 의병제대했다.

스윙스 또한 지난 2014년 11월 입대한 뒤 10개월 만에 여러 가지 정신질환으로 의병제대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진혁, 얼마나 부상이 심하길래”, “최진혁,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인데.. 쾌차하세요”, “최진혁, 빠른 쾌유 바랍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